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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지사협, 사랑의 겨울간식 바자회

 

 

진안군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희, 민간위원장 석우석)는 11일 안천면사무소 광장에서 ‘사랑의 겨울간식 바자회’를 개최했다.

‘겨울간식 바자회’행사는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 특화사업으로 호떡, 어묵 등 겨울간식 나눔 판매행사를 통해 내년도 복지사업비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주민 누구나 마음껏 먹고, 마음의 가격을 모금함에 넣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안천면 거주하는 취약·소외계층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석우석 위원장은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바자회에 동참해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리고, 이번 바자회를 통해 주민들이 나눔 활동에 참여해 더불어 사는 나눔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모두가 행복한 안천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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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