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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 합동소방훈련

 

진안군 안천면(면장 이정희)은 13일 주민과 직원의 안전한 청사 이용 및 화재발생에 대비한 2023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안천면 행정복지센터 자위소방대원 약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훈련을 통해 전직원의 소방 의식을 높이고 비상상황 발생 시 초기화재 진압 및 대피, 소방서 연계 능력 등을 갖추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했다.

무진장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날 소방훈련은 실제상황에 대비해 시나리오를 만들어 2층 강당에서 난방기 과열로 인한 화재 발생을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주민 및 직원대피 ▲소화기를 이용한 조기진화 ▲중요물품 반출 ▲소방차 출동 화재진압 ▲부상자 응급처치 및 119구급차 후송 등으로 약30분간 진행되었다.

특히, 청사 각 층별 소화기 위치와 비상 대피로를 인지하고 비상 시 상주 직원의 임무 분담으로 청사 이용객의 원활한 대피가 중요함을 강조함으로써 화재 상황에서 직원과 주민의 안전 확보 방안을 점검해 보는 데 중점을 뒀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은 다수의 민원인이 이용하고 있어 화재 사고의 위험성이 항상 존재하는 만큼 소방훈련을 통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청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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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