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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전 직원 대상 인권감수성 향상 및 소극행정 예방 교육 실시

 

장수군은 14일 군민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감수성 향상 및 소극행정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을 시원하게 하는 적극행정’, ‘양육자들을 위한 영유아 인권의 이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인사혁신처 2023년 적극행정 전문 박종풍 강사와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인권교육 전문 조진형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교육은 각종 정책 수립·추진 시 군민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인권 마인드를 제고하고, 행복 장수 구현을 목표로 적극·현장행정을 활성화하고 소극행정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적극행정의 개념과 필요성, 적극행정 추진체계 ▲적극행정 법제 지원과 소극행정 예방 등에 대한 교육 ▲양육자들을 위한 영유아 인권 이해 ▲영유아 인권의 특성 및 세부내용에 대한 이해 ▲양육자의 인권 감수성 증진 및 영유아 참여권 존중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의 단순한 내용 전달 위주가 아닌 강사와 교육생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답 형식으로 진행해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조용호 기획조정실장은 “군민의 인권이 존중되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인권 의식 향상이 필요하다”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인권감수성 교육을 꾸준히 시행해 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여 인권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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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치권과 도정 한자리에...현안 해결 및 발전 전략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사업 등 도정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현황 ▲국정과제 반영 후속 대응 ▲새만금 글로벌 첨담전략산업기지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전북 완전 이전 ▲공공의대․전북특별법․가정법원 등 주요 현안 법안을 집중 검토했다. 국가예산 관련해서는 정부안 반영 상황을 토대로 국회 심의 단계에서 과소‧미반영 사업의 증액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의 핵심사업들이 국정과제에 연계된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을 실증·육성할 수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 조성 전략도 검토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역점 시책인 균형성장 달성과 영호남-수도권 간 상생발전, 인구소멸 위기지역 대응 차원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