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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주천면지사협, 소외계층 지원 실천

 

진안군 주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주천면지사협’)는 4분기 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도 사업 추진 보고 및 2024년도 사업계획을 수립·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천면 지사협은 송명수 민간위원장을 중심으로 14명의 위원들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분기별 회의를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마을복지계획 추진 등 지역 내 복지 현안을 발굴하여 함께하는 따뜻한 고장 주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2024년도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내년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지사협 회원들이 협회에서 추진하는 「사랑가득 행복꾸러미」와 「동절기 보온물품」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준비한 꾸러미들을 전달했다.

「사랑가득 행복꾸러미」사업은 분기마다 정기회의 후 마을별 어려운 세대를 방문하여 배부하고 있으며, 「동절기 보온물품」 지원은 겨울을 맞아 겨울이불 한 채씩을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송명수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천면지사협이 활성화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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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차량우선신호제어시스템 “병원 이송 4분 37초 단축!”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올해 상반기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결과,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37초가 단축되어 약 33%의 골든타임 확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긴급차량의 특성을 반영해, 시간대별 교통량 차이를 고려한 인근 시간대의 시스템 미활용 출동사례를 표본으로 삼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단순한 내비게이션 거리나 일반 차량 기준 소요시간이 아니라, 최근 3년간 동일(또는 인근) 지점에서 동일 병원으로 이송된 출동 기록과의 정밀 분석을 통해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실제 사례를 통해서도 효과가 확인됐다. 지난 6월 18일 17시 38분경, 10개월 된 아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 신고에 따라 출동한 구급대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활용해 현장(만성동)에서 예수병원까지 8.6km 구간을 10분 만에 도착했으며, 이는 골든타임 단축 효과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전북소방은 전주시와 군산시의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중 해당 소방서의 구급차, 지휘차, 구조공작차에 시스템 운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익산시와 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