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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20여개 언론사 대상 팸투어

- 12.28.~29. 20개 사 22명 무주군 찾아와
- 안성낙화놀이, 와인카페, 덕유산 향적봉, 지전마을 돌담길 등 투어

 

무주군은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전라북도관광마케팅지원센터와 함께 20여 개 언론사 발행인과 기자 등 22명을 대상으로 무주 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앞두고 무주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린다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참여 언론인들은 무주 두문마을의 ‘안성낙화놀이’와 와인카페 ‘술고지’, ‘덕유산 향적봉’, ‘지전마을 돌담길’ 등을 둘러보며 무주군의 테마 별 관광자원을 체험 · 취재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28일 무주를 둘러본 이들은 “그동안 피상적으로 듣거나 알고 있던 무주군의 관광자원들을 체험 중심으로 속속들이 보면서 ‘무주다움’이 주는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무주방문의 해를 통해 무주가 가진 다양하고 흥미로운 자연과 환경, 인문 자원들이 세상에 알려지고 또 많은 사람이 누릴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들을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청 관광진흥과 오해동 과장은 “이번 팸투어는 무주군의 관광자원과 체험시설들을 다각도로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준비하는 데 있어 팸투어 언론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관광객 유치 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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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