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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면행정복지센터, 휴게시설 마련 옥상정원 개방

진안군 백운면행정복지센터는 28일 면 청사 옥상에 조성된 옥상정원을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백운면 옥상정원은 지난 5월 옥상녹화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약 6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주민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옥상녹화 사업은 도시열섬현상을 완화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효과는 물론 콘크리트 건물들로 인해 삭막한 이미지를 개선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에어컨 실외기만 있었던 공간이 옥상녹화사업을 통해 인공지반 정원으로 변신하며 주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내구성이 좋은 목재 울타리로 경관을 개선하고 자투리 공간에 목재 데크를 추가로 설치하여 옥상정원을 이용할 수 있는 면적을 넓혔다. 또한 쉼터, 흔들그네 등을 설치해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휴게시설을 마련했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이번 옥상녹화사업이 건물에너지 절감을 하는 것은 물론 직원과 백운면을 찾는 민원인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쉼터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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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