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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3H(유) 한일온열기, 진안 백운면에 전기매트 기탁

 

3H(유)한일온열기(군산시 소재업체/대표 강규봉)는 지난 3일 동절기 난방이 취약한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진안군 백운면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사랑의 전기매트 35개(5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강규봉 대표는 “추운 날씨에도 난방비 걱정으로 춥게 지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사랑의 전기매트를 기탁을 해주신 강규봉 대표님의 이웃사랑, 고향사랑 실천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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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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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차량우선신호제어시스템 “병원 이송 4분 37초 단축!”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올해 상반기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결과,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37초가 단축되어 약 33%의 골든타임 확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긴급차량의 특성을 반영해, 시간대별 교통량 차이를 고려한 인근 시간대의 시스템 미활용 출동사례를 표본으로 삼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단순한 내비게이션 거리나 일반 차량 기준 소요시간이 아니라, 최근 3년간 동일(또는 인근) 지점에서 동일 병원으로 이송된 출동 기록과의 정밀 분석을 통해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실제 사례를 통해서도 효과가 확인됐다. 지난 6월 18일 17시 38분경, 10개월 된 아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 신고에 따라 출동한 구급대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활용해 현장(만성동)에서 예수병원까지 8.6km 구간을 10분 만에 도착했으며, 이는 골든타임 단축 효과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전북소방은 전주시와 군산시의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중 해당 소방서의 구급차, 지휘차, 구조공작차에 시스템 운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익산시와 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