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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용담면, 제29대 이철민 면장 취임식 가져

 

진안군 용담면은 8일 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대 이철민 용담면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이철민 면장은 지난 1993년 7월 용담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22년 3월 지방시설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안전환경국 상하수도과장을 역임했으며 제29대 용담면장으로 취임했다.

이철민 용담면장은 취임사에서 “용담면장으로 취임하여 용담면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간 쌓아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면민의 의견을 모아 오직 용담면의 미래와 주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면장이 될 것을 다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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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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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