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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성수면, 연초부터 이웃 위한 마음 '훈훈'

 

진안군 성수면에 연초부터 따뜻함을 전하는 이웃돕기 릴레이가 펼쳐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면에 따르면 9일 마이산캠핑장 이완규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컵라면 100박스(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완규 대표는 2016년부터 성수 반용마을 소재 마이산캠핑장을 운영해오고 있는데 성수지역의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를 넓히고자 성수면에서 생산한 농작물을 소포장하여 인터넷으로 판매하는 사업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위한 따뜻한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수면 새마을지회와 부녀회에서는 1년간 재활용 의류수거사업으로 모은 30만원을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기탁했으며 안방벽에 곰팡이가 있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동마을 양모(85세.여)어르신에게 도배작업(140만원 상당)도 지원했다.

성수면은 전달받은 성금과 현물을 필요한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최용주 성수면장은 “이웃을 위해 보여주신 온정이 감사드린다”며 “모두 함께 노력하여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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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