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1 (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성수면, 연초부터 이웃 위한 마음 '훈훈'

 

진안군 성수면에 연초부터 따뜻함을 전하는 이웃돕기 릴레이가 펼쳐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면에 따르면 9일 마이산캠핑장 이완규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컵라면 100박스(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완규 대표는 2016년부터 성수 반용마을 소재 마이산캠핑장을 운영해오고 있는데 성수지역의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를 넓히고자 성수면에서 생산한 농작물을 소포장하여 인터넷으로 판매하는 사업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위한 따뜻한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수면 새마을지회와 부녀회에서는 1년간 재활용 의류수거사업으로 모은 30만원을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기탁했으며 안방벽에 곰팡이가 있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동마을 양모(85세.여)어르신에게 도배작업(140만원 상당)도 지원했다.

성수면은 전달받은 성금과 현물을 필요한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최용주 성수면장은 “이웃을 위해 보여주신 온정이 감사드린다”며 “모두 함께 노력하여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긴급차량우선신호제어시스템 “병원 이송 4분 37초 단축!”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올해 상반기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결과,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37초가 단축되어 약 33%의 골든타임 확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긴급차량의 특성을 반영해, 시간대별 교통량 차이를 고려한 인근 시간대의 시스템 미활용 출동사례를 표본으로 삼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단순한 내비게이션 거리나 일반 차량 기준 소요시간이 아니라, 최근 3년간 동일(또는 인근) 지점에서 동일 병원으로 이송된 출동 기록과의 정밀 분석을 통해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실제 사례를 통해서도 효과가 확인됐다. 지난 6월 18일 17시 38분경, 10개월 된 아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 신고에 따라 출동한 구급대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활용해 현장(만성동)에서 예수병원까지 8.6km 구간을 10분 만에 도착했으며, 이는 골든타임 단축 효과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전북소방은 전주시와 군산시의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중 해당 소방서의 구급차, 지휘차, 구조공작차에 시스템 운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익산시와 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