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백운면, 영농폐기물 수거 수익금으로 주민에 쓰레기봉투 지급

 

 

진안군 백운면이장협의회(대표 이정선)는 2023년 백운면 관내 재활용품 및 폐비닐 수거에 따른 장려금 중 일부를 50리터 쓰레기 봉투를 구입해 백운면민에게 배부했다.

배부 대상은 면내 거주 1,174세대이며 각 세대에 5매씩 총5,870매를 배부했다.

이정협의회는 쓰레기 봉투 전 세대 배부를 단순히 장려금 비용을 각 세대에 보상해주는 것을 넘어 주민들에게 영농폐기물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 면민이 쓰레기 3NO 운동(안버리기, 안태우기, 안묻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는 당부의 의미를 포함했다.

백운면이장협의회는 이밖에도 2023년 폐비닐 등 재활용품 수거장려금 1,000만원을 이장단협의회, 체육회, 장학회 등 다양한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의미 있게 활용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고 체육회 지원,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영농철 발생하는 영농폐비닐 및 생활용품의 재활용을 위하여 마을별 분리수거를 철저히 해 앞으로도 쓰레기 3NO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살기좋고, 살고 싶은 청정백운을 만들자”라고 하였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