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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배냇소 신청하세요!

19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 24년 사업량 20두 내외, 4~5농가 지원
 - 30개월 후 6~7개월령 암송아지 가격으로 상환

 

 

무주군 한우 사육 기반 확충에 일조하고 있는 배냇소 지원이 농가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무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물량에 대한 지원 신청을 오는 1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한우 사육 기반 시설을 갖춘 만 20세 이상 농업인이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는 농가당 5두 이내로 총 4~5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배냇소를 지원받지 않은 농가 중 사육 규모가 30두 미만이면 우선 지원한다.

 

무주군 이은창 농업정책과장은 “송아지를 지원받아 키운 후 새끼를 낳게 해 소득을 늘려가는 방식으로 지원받은 송아지 분에 대해서만 30개월 후 6~7개월령 암컷 송아지 가격으로 상환하면 된다”라며 “과거 송아지를 데려다가 새끼를 낳으면 그 이득을 주인과 나누던 사업 추진 방식에서 벗어나 현대 실정에 맞춤으로써 농가 만족도와 소득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소값 하락으로 위기를 맞은 축산 농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축산업 진입장벽을 낮추는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냇소 지원사업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대부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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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