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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부귀면, 6개마을 이장 임명식 등 첫 이장회의

 

 

진안군 부귀면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신년 새로운 다짐을 위한 2024년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군의원, 농협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개 마을 이장에 대한 임명식도 함께 진행됐다.

조봉진 부귀면장은 “그동안 이장님들께서 면정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셔서 부귀면이 더욱 발전하고 있다”며 “청룡의 해를 맞아 선봉면, 으뜸면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신있는 면 행정을 펼치면서 부귀면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면소재지 진입로 정비, 야간 경관조명, 부귀면 대표 조형물 설치 등 환경정비를 할 것이며 금강유역환경청 및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신거석 마을 소재지 공터부지에 도시 숲을 조성하고 부귀면에 유동 및 생활 인구를 늘려가겠다”고 신년 계획을 밝히며 면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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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