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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제12기 진안군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 새 출범

 

 

제12기 진안군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8일 위촉식을 갖고 새롭게 출범했다.

이번 위원회는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자치위원 24명, 고문 1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2년간) 지역 주민을 대표해 주민자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18일 열린 회의에서 박상일(53세)씨가 위원장으로 선출돼 제12기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새롭게 이끌어 가게 된다.

새로 출범하는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 박상일 위원장은 주민을 위한 자치운영분과, 문화교육분과, 지역복지분과 등 3개 분과를 편성해 위원들이 각 분야에서의 주민자치 기능을 강화하도록 힘써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 할 계획이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제12기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새롭게 출발한 백운면 주민자치위원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우리 지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며, 지역 주민의 구심체 역할에 해주시길 바란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주민 참여 기회를 넓히고 침체 돼가는 백운면 지역발전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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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