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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제12기 진안군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 새 출범

 

 

제12기 진안군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8일 위촉식을 갖고 새롭게 출범했다.

이번 위원회는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자치위원 24명, 고문 1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2년간) 지역 주민을 대표해 주민자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18일 열린 회의에서 박상일(53세)씨가 위원장으로 선출돼 제12기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새롭게 이끌어 가게 된다.

새로 출범하는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 박상일 위원장은 주민을 위한 자치운영분과, 문화교육분과, 지역복지분과 등 3개 분과를 편성해 위원들이 각 분야에서의 주민자치 기능을 강화하도록 힘써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 할 계획이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제12기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새롭게 출발한 백운면 주민자치위원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우리 지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며, 지역 주민의 구심체 역할에 해주시길 바란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주민 참여 기회를 넓히고 침체 돼가는 백운면 지역발전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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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