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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재전 부귀면 향우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진안군 부귀면 재전향우회(회장 장정섭, 이하 향우회)는 부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봉진・박영춘)에 기부금 1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향우회는 매월 18일에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며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짐하며 고향 발전을 바라오고 있다. 그간 향우회는 매년 고향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부귀면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고향에 크고 작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방문하여 관심과 애정을 보여 주고 있다.

지난해 열린 송년회 자리에서 향우회원 2명이 매월 일정 금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지정 기탁을 신청했고, 또 한 회원은 그 자리에서 50만원의 성금을 내놓기도 했다.

장정섭 향우회장은 “고향을 지키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향우회원의 마음과 정성을 담은 것이니 소중히 써 달라”고 말했다.

박영춘 위원장은 “그동안 부귀면 향우회는 고향을 위한 활동으로 다른 향우회의 모범을 보여 주었다”며 “이렇게 소외된 이웃까지 살피는 섬세함에 더욱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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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