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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귀농인 농업창업자금 및 주택구입자금 대출 지원

- 농업창업자금 가구당 최대 3억 원, 주택구입자금 최대 7천 5백만 원
- 대상은 만 65세 이하 무주군 전입 만 5년이 경과 되지 않은 세대주
- 2월 7일까지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방문 신청

 

귀농·귀촌 1번지 자연특별시 무주군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업 신청년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1년 이상 농촌 외 지역에서 거주한 뒤 무주군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 경과 되지 않은 세대주로 영농교육 8시간 이상을 이수하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무주군으로 전입 예정인 사람(귀농 희망자 등)도 신청이 가능하며 자금은 무주군으로 전입 신고 후 신청할 수 있다. 희망 귀농인은 오는 2월 7일까지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방문해 사업신청서와 귀농 농업창업 계획서, 그리고 기타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지와 농기계 구입 등 영농기반 조성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가구당 최대 3억 원의 농업창업자금과 최대 7천 5백만 원의 주택구입 자금 대출을 지원(연 1.5% 금리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하영주 팀장은 "농업창업 및 주택자금은 귀농인이 초기에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귀농인의 소득 창출 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내 귀농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하실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귀농·귀촌인의 초기 정착 지원을 위해 무주군은 ‘귀농·귀촌인 주택 수리비’를 비롯한 ‘건축설계비 지원’, ‘귀향인 U-turn 정착’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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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의 달라진 모습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며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관광·산업 분야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광개발업체, 건설사, 컨설팅사, 회계법인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도 함께 자리해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비롯해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 국제공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투자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부각하며 관광·산업 복합 개발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신항만 개항 시기에 맞춰 추진 중인 크루즈 연계 관광사업을 소개하며, 대규모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새만금개발공사는 연말 분양을 앞둔 스마트 수변도시 선도지구 분양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 기업 관계자들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새만금의 투자 가능성이 높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