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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부귀면, 꽈배기진(대표 정종규) 진안점 착한가게 현판 전달

 

진안군 부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봉진・박영춘, 이하 협의체)는 30일 관내 업체인 ‘꽈배기진 진안점’(대표 정종규)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착한가게 지정을 위해 꽈배기진 대표가 후원할 수 있도록 이끈 최양님(세동리), 정종순(거석리)씨도 함께했다.

착한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내는 자영업자를 지칭하는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정한다.

꽈배기진 진안점은 부귀면의 명소 메타세쿼이아길과 모래재터널 사이의 숲속에 위치해 있다. 가게 앞에는 아름드리 나무, 아기자기한 꽃, 벤치가 있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더불어 달콤한 꽈배기와 차까지 판매하고 있어 오고 가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박영춘 위원장은 “망설임 없이 후원에 참여해 주신 꽈배기진 대표님과 착한가게로 이끌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라는 말과 함께 “앞으로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는 일에 지역민 모두가 함께하여 후원하는 이들이 많아지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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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차량우선신호제어시스템 “병원 이송 4분 37초 단축!”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올해 상반기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결과,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37초가 단축되어 약 33%의 골든타임 확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긴급차량의 특성을 반영해, 시간대별 교통량 차이를 고려한 인근 시간대의 시스템 미활용 출동사례를 표본으로 삼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단순한 내비게이션 거리나 일반 차량 기준 소요시간이 아니라, 최근 3년간 동일(또는 인근) 지점에서 동일 병원으로 이송된 출동 기록과의 정밀 분석을 통해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실제 사례를 통해서도 효과가 확인됐다. 지난 6월 18일 17시 38분경, 10개월 된 아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 신고에 따라 출동한 구급대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활용해 현장(만성동)에서 예수병원까지 8.6km 구간을 10분 만에 도착했으며, 이는 골든타임 단축 효과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전북소방은 전주시와 군산시의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중 해당 소방서의 구급차, 지휘차, 구조공작차에 시스템 운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익산시와 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