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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최훈식 장수군수, 『장수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격려 방문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 13일 군 산불진화대기 초소를 방문해 신속한 출동 준비 태세에 애쓰는 ‘장수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군은 지난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 대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산불방지대책본부 산불전문예방진화대(35명)과 읍·면 감시원(44명)을 구성하고 산불예방활동 및 감시업무 비상근무 체제를 통해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본부를 운영 중이다.

 

특히 봄철 산불조심기간 영농 부산물 불법소각 및 입산 통제구역 입산 실화가 예상됨에 따라 산불진화인력을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산불감시 및 순찰·계도 활동을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

 

장수군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2024년 설 연휴 산불방지를 위해 산림공원과장을 비롯한 산불진화대 8개조(35명)가 산불 예방 읍·면 계도 활동·비상근무를 하며 초기 출동 준비 태세를 유지한 결과 사건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장수군의 면적 75%가 산림인 점을 고려하여, 봄철에 집중되는 산불을 선제적으로 예방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 강화와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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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