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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면행정복지센터, 설 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

지난 8일 진안군 백운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 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이보순 백운면장은 명절에 어려운 사정으로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외로운 독거어르신을 찾아 위문품을 전하고, 어려운 점이 없는지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명절이면 여느 때보다 쓸쓸한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시기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덕분에 외롭지 않은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추운 날씨지만 한 해를 맞인하는 설 명절, 독거어르신이 마음만은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한다”라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민들과 온정을 나누는 마을복지 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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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