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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상전면지사협, 아동 생일케이크 전달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상전면 아이들의 생일을 챙겨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 사업은 작년 하반기부터 시범적으로 시작하여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상전면에서 살고 있는 초·중학생의 집을 찾아가 생일을 축하해주고 케이크를 전달하는 이 사업은 미시적으로는 아동과 가족의 결속을 강화하고 거시적으로는 상전면의 출산 및 인구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구 감소와 노인 인구 비율 증가 등의 문제로 인구 감소 문제에 직면한 전국적인 상황에서도 상전면은 23년 1월 인구수 805명에서 24년 1월 830명으로 다른 읍면 지역보다 큰 폭으로 인구수가 증가하였다.

 

케이크를 전달한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이옥순 면장)과 민간위원장(박종석)은 “상전면의 아동복지에도 더욱 노력하여 살고 싶은 상전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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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