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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24년농번기돌봄지원사업 공모 2곳 선정

-장수 승예어린이집, 장계 꿈나무어린이집 총 2곳 선정

 

 

장수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번기 돌봄지원사업에 관내 어린이집 2곳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농번기 돌봄지원 사업'은 주말 돌봄서비스가 부족한 농촌에서 농번기에 영유아를 안심하게 맡기고, 주말에 돌봄방을 운영해 농업인들이 자녀를 마음 편히 맡기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에서는 장수읍 승예어린이집, 장계면 꿈나무어린이집 총 2곳이 선정됐다. 농업인 자녀뿐만 아니라 맞벌이 자녀, 다문화 가정도 이용할 수 있으며 만 2세 이상, 초등학교 2학년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금년도 운영계획으로는 상반기와 하반기 농번기 중 총 8개월간 거쳐 아이 돌봄 방 운영 예정으로, 관내 40여 명의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농번기 돌봄지원 사업을 통해 장수군의 부모 청년 농업인이 아이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해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과 더 나아가 지방소멸 위기에 대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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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