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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지사협, 2024년 첫 정기회의

= 2024년 마을복지계획 사업별 활동방안 논의

 

 

 

진안군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희, 민간위원장 석우석)는 19일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3년도 사업 추진 결과보고와 더불어 2024년도 추진 예정인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협의체는 「3안(安)(안부·안전·안심)으로 촘촘·따뜻한 이웃사랑!」을 복지 비전으로 정하고, 고독사 같은 안타까운 사건들이 발생하지 않는 안전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표로 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부터 새로 시작하는 사업인‘희망찬(饌) 반찬사업’과‘안천맞춤 행복꾸러미 사업’은 물론 작년부터 시행한‘어르신 외출동행’,‘미래 꿈나무 드림지원’에 대한 세부추진 사항에 대해 논의도 이어갔다.

석우석 민간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결정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소외된 지역주민들이 없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희 공공위원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정을 쏟아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진안군 보도자료

백운면

팀 장

배지현 (☎ 063-430- 8445)

 

 

 

2024.2.20.

담 당 자

고혜정 (☎ 063-430-8282)

사 진

유 무□

1매

 

진안홍삼, 마이산의 고장

 

영 상

유□ 무

홍보팀 (☎ 063-430-2821)

 

 

백운통합돌봄사회적협동조합

2024년 정기총회 및 백운 어르신 한마당 개최

백운면민, 어르신 모실 한 해 계획 수립

 

진안군 백운면의 백운통합돌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남근, 이하 ‘협동조합’)이 지난 2월16일(금) 백운면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조합원들과 면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와‘백운 어르신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1부 조합원 교육>으로 전남 영광군 묘량면 권혁범 여민동락 공동체 대표에게 마을주민 주도의 노인복지사업 사례를 듣고 <2부 정기총회>, <3부 백운 어르신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이남근 이사장은 정기총회 인사말을 통해 “날로 심화하는 농촌 고령화 문제를 정부에만 의존하지 않고 농촌주민인 우리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때 어르신들께 더욱 도움이 되는 방안들이 마련될 수 있고, 우리도 곧 도움을 받아야 할 나이가 되어가므로 우리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하는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으니 보다 많은 면민이 관심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조합은 2022년 7월 1일부터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이웃과 함께 노후를’실현하기 위해 백운면민들이 조직한 협동조합은 지난 1년 6개월 활동기간 동안 <농한기 노래교실>을 운영하고, 2023년에 개설한 [흰구름 어르신 학당]에서 <스마트폰 교실>, <바둑교실> <문학교실>과 <춤의학교>를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문화, 정서, 친교 활동을 지원해 왔다.

 

 

교통 불편과 고령으로 읍내 노인복지시설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면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진행한 프로그램들이어서 높은 참여와 호응을 받아왔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사회적농업 시범사업으로 독거 어르신들의 영양개선과 고립감, 외로움 완화를 위해 면내 여성단체인 한국여성농업인연합 백운면연합회와 협업하여 <마을회관 공동밥상> 프로그램을 2개 마을에 진행하여 마을주민들로부터 2024년에도 지속되기를 바란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한편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 장애 노인가구의 주거환경 관리 지원을 위해 2024년 진안군의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등록하여 활동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러 다양한 마을 복지활동을 한 협동조합은 2022년 7월 출범 당시 50여 명이었던 조합원이 130명으로 증가했다.

 

협동조합은 2024년 사업계획으로 진안군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시설 활성화 사업비로 문학교실, 서예교실, 바둑교실 및 생활안전 잔수리 교실 프로그램을 <흰구름어르신학당>을 운영하고, 10가구에 대해 노인맞춤형주거관리 서비스사업, 마을회관 공동밥상을 4개 마을로 확대 운영, 50가구에 대해 태양광 센서등, 방충망 수리 개선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할 것을 정기총회에 참석한 조합원들로부터 승인받았다.

 

협동조합의 정기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면민 스스로 협동조합을 만들어 지역의 노인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백운면이 자랑스럽고 대단하고 앞으로 협동조합이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라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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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