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17.8℃
  • 맑음강릉 23.8℃
  • 맑음서울 18.7℃
  • 맑음대전 17.0℃
  • 맑음대구 17.5℃
  • 맑음울산 19.5℃
  • 맑음광주 18.5℃
  • 맑음부산 19.9℃
  • 맑음고창 ℃
  • 구름조금제주 20.0℃
  • 맑음강화 18.6℃
  • 맑음보은 14.6℃
  • 맑음금산 14.5℃
  • 맑음강진군 17.8℃
  • 맑음경주시 16.7℃
  • 맑음거제 17.9℃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2024년 장수 청년 레벨업(Level Up) 사업 3개소 최종 선정

- 번암우당탕 예술단, 장안산 할매, 언덕위 산양목장에 1천만원 지원

 

장수군은 지난 15일 장수 청년 레벨업(Level Up) 사업으로 청년단체·사업자 총 3개소(번암우당탕 예술단, 장안산 할매, 언덕위 산양목장)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청년발전기금을 활용하여 시행한 ‘장수 청년 레벨업(Level Up) 사업’은  당초 사업 대상을 관내 거주하고 있는 3인 이상의 청년단체·기업에서 청년 개인 사업자까지 확대·포함시켜 참여자의 폭을 넓혔으며, 장수군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우수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추진에 각 1천만원을 지원한다.

 

청년단체 ‘번암우당탕 예술단’은 번암면 전통시장과 연계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고 플리마켓을 운영하여 시장을 활성화 할 예정이며, 청년사업자 ‘장안산할매’는 장수군의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개발한 신제품을 브랜딩화하여 장수군을 마케팅함과 동시에 할로윈 이벤트에 특산품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언덕위 산양목장’은 목장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반려동물과의 교감하는 공간대여 체험을 운영해 최종 선정된 3개의 단체·사업자 모두 생활인구 유입을 유도할 예정이다.

 

빈중배 민생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자원 활용 아이디어가 발굴 및 추진돼, 장수군 안에서 청년 단체·사업자가 수익 창출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청년단체·사업자 수준에서 더 나아가 타지에서 알아주는 굴지의 사업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