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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청소년 파워업! 즐거운 역량 레벨업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파워업! 즐거운 역량 레벨업 프로그램 운영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새 학년·새 학기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역량강화, 자기개발, 성장’이라는 주제로 타로, ChatGPT, 셀프코칭ㆍ마인드맵, 조향ㆍ은공예 등의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타로카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새 학년의 관계 형성에서 타로를 소통 도구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를 통해 새로운 관계에서의 부담을 줄이고 자기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ChatGPT 교육은 청년 실무자와 청소년으로 나누어 교육이 진행돼 실생활에서 ChatGPT 생성형 AI 기술과 디지털 툴을 적용하는 방법을 학습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보도자료 작성과 자소서 작성 실습 등을 통해 실용적인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셀프코칭 프로그램은 자기주도적 계획과 실천, 아날로그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마인드맵 실습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은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학습했다.

 

그 외에도 인문학을 통해 배우는 조향 프로그램, 심볼리즘과 자신의 가치와 목표를 새롭게 발견하며 새기는 반지 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영역의 융합프로그램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했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디지털 교육과 다양한 분야의 적정기술 체득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함께 현대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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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1일 전북에서 처음으로 소상공인·지역주민의 금융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찾아가는 지방 금융애로 해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산운용 특화 금융도시를 목표로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추진 중인 전북에서 금융위원회의 첫 지방 순회 간담회가 열렸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전북자치도와 금융위 등은 금융 소외계층과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한 '전북특별자치도-금융위원회 복합지원' 및 '소상공인 보험업권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강락현 전북소상공인연합회장 등 소상공인 대표와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진흥원 등 유관기관, 전북은행·광주은행 등 금융기관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복합지원 협약으로 도는 금융과 복지를 연계한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한다.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서민금융 및 채무조정 지원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금융상담 서비스도 적극 추진한다. 보험업권 협약을 통해서는 3년간 20억 원 규모의 '보험업권 상생기금'을 조성해 소상공인 신용보험, 상해보험, 풍수해보험, 화재보험 등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