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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동향면지사협, “행복더하기”사업 추진

= 정성과 온기 가득한 음식 나눔으로 행복을 더해요

 

진안군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밑반찬꾸러미를 지원하는 ‘행복더하기’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종 반찬, 과일 등을 꾸러미에 담아 직접 4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였다.

또한 동향면민이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심을보 위원은 이웃 사랑 나눔에 동참한다며 쌀 3kg 40포대를 후원하여 주위를 더욱더 훈훈하게 만들었다.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두달에 한번씩 홀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대상자를 발굴하여 밑반찬 꾸러미를 배달하고 있다.

양옥연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다들 바쁘실텐데 시간 내어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서로 돕는 동향면이 되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대환 동향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나눔활동에 참여해주신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쌀을 후원해주신 심을보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나눔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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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차량우선신호제어시스템 “병원 이송 4분 37초 단축!”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올해 상반기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결과,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37초가 단축되어 약 33%의 골든타임 확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긴급차량의 특성을 반영해, 시간대별 교통량 차이를 고려한 인근 시간대의 시스템 미활용 출동사례를 표본으로 삼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단순한 내비게이션 거리나 일반 차량 기준 소요시간이 아니라, 최근 3년간 동일(또는 인근) 지점에서 동일 병원으로 이송된 출동 기록과의 정밀 분석을 통해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실제 사례를 통해서도 효과가 확인됐다. 지난 6월 18일 17시 38분경, 10개월 된 아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 신고에 따라 출동한 구급대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활용해 현장(만성동)에서 예수병원까지 8.6km 구간을 10분 만에 도착했으며, 이는 골든타임 단축 효과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전북소방은 전주시와 군산시의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중 해당 소방서의 구급차, 지휘차, 구조공작차에 시스템 운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익산시와 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