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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제105회 동계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

-바이애슬론, 스키알파인, 스노보드 종목에 98명 출전
- 22일~25일까지 알펜시아리조트 용평리조트서 경기
- 22일에만 3개 종목에서 메달 6개 획득

 

제105회 전국 동계체육대회가 한창인 가운데 무주군 황인홍 군수가 지난 23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를 찾아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로 바이애슬론과 스키알파인, 스노보드 종목에 출전한 무주군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장과 오광석 부의장, 무주군체육회 송재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선수들을 만난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여러분은 무주의 자랑이자 전북특별자치도 동계체육의 얼굴”이라며 “힘들고 오랜 훈련을 견디고 이 자리에 선만큼 안전하게, 후회 없이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2만 3천여 무주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여러분의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라며 “기운찬 응원을 받으면서 남은 경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한 전북특별자치도 선수단은 340명(선수 203명, 임원 137명)으로 이중 무주군에서는 바이애슬론과 스키알파인, 스노보드 종목 선수와 지도자 총 98명이 출전했다.

 

선수들은 오는 25일까지 알펜시아리조트와 용평리조트에서 경기를 치를 예정으로, 22일 현재 무주군 선수단이 획득한 메달 수는 금 2개, 은 2, 동 2개로 집계돼 기대를 키우고 있다.

 

지난 제104회 동계체육대회에서 무주군 선수단은 금 16개, 은 9개, 동 6개를 획득해 전북이 종합 4위(금 20, 은 19, 동 14) 성적을 거두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바 있다.

 

한편, 무주군에서는 동계체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 무주군청 바이애슬론팀(지도자 1명, 선수 4명) 운영에 4억여 원을, 바이애슬론 및 스키 꿈나무 육성에 1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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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