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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부귀면, 소재지권 활성화 위해 소상공인들 모여 머리 맞대

 

진안군 부귀면(면장 조봉진)은 27일 면 회의실에서 소재지권 상가 대표자들과 함께 면 소재지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소재지 상가대표 16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생활인구 확대는 물론 소재지 활성화를 위한 의견으로 ▷면 소재지권 경관조명 조성 ▷부귀주유소 뒷편 환경청 부지를 활용한 주민 쉼터공간 마련 ▷부귀 로타리 ~ 부귀농협 화단 정비 공사 등을 제시했다.

또한, 군에서 소재지 정비사업으로 실시한 간판들이 이미 노후화되어 소재지 미관을 해치고 있으므로 새로이 간판을 정비해 달라는 건의사항도 개진되었다.

부귀면은 이 날 나온 상가 대표자들의 의견을 군청 관련 부서에 전달해 개선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봉진 부귀면장은 “부귀면 소재지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상가 대표님들이 모두 힘을 합쳐 달라”며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상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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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