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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읍 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 가져

=강사 10명 위촉, 3월부터 프로그램 개강

 

 

진안군 진안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우석)는 28일 읍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2024년 진안읍 평생학습 프로그램 교육과정을 이끌어갈 강사 10명을 위촉하고,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평생학습 강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평생학습 운영계획 및 강사준수사항 교육, 건의사항 수렴 등 진안읍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읍 주민자치위원회는 1월초부터 8개의 마을회관에서 농한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읍민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3월부터는 개편·신설된 1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고, 위촉된 강사는 2024년 하반기까지 평생학습 정기과정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이우석 진안읍 주민자치 위원장은 “평생학습 최일선에서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참고하여 강사님들의 고충사항을 해결하고, 읍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이 배가 되고 평생학습을 통해 나를 성장하는 계기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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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215억 규모 벤처펀드 조성…3개 운용사 최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벤처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대규모 펀드 조성에 나섰다. 도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전북 벤처투자위원회를 통해 ‘2025년 제2차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출자사업의 운용사 3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운용사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 ‘인라이트벤처스’, ▲창업벤처(엔젤투자) 분야에 ‘안다아시아벤처스·KB증권 컨소시엄’, ▲산업기술혁신 분야에 ‘JB인베스트먼트’다. 이들 운용사는 전북자치도의 출자금 95억 원과 민간자금을 합쳐 총 1,215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게 된다. 이번 출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투자정책 중 하나로,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자금난을 겪는 유망 기업에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선정된 인라이트벤처스는 총 565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이 중 100억 원 이상을 전북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정읍시 기업에도 20억 원 이상을 배정하며, 새만금 산업단지,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 등과 연계한 투자전략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창업 초기 기업 대상 엔젤투자 분야에서는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