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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에게 문화상품권 지원

 

진안군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희, 민간위원장 석우석)는 지난 29일 ‘미래 꿈나무 드림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조손, 한부모, 다문화가정 등 청소년 10명에게 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미래 꿈나무 드림지원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작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관내 거주하는 조손·한부모·다문화·다자녀 가정 청소년이 신학기 준비와 안정적인 학업 수행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학생 한 명당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청소년들에게 상품권을 전달한 뒤 준비한 다과를 함께 먹으며 아이들의 미래·꿈에 대한 상담을 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석우석 민간위원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아이 하나 키우는데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지역주민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문화상품권이 자라나는 미래 꿈나무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하반기에도 관내 꿈나무 청소년들의 학업 의욕 고취를 위하여 10명에게 문화상품권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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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