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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최훈식 장수군수, '24년 청년레벨업사업 선정자와 간담회

- 청년들의 지역 자원 활용아이디어 청취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 6일 군수실에서 2024년 장수 청년 레벨업(Level Up) 사업으로 선정된 청년단체·사업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청년 대표자(번암우당탕 예술단· 장안산 할매·언덕위 산양목장)들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더불어 생활인구 유입을 유도할 수 있는 추진 예정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청년단체 사업자로서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청년발전기금을 활용한 ‘장수 청년 레벨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청년단체 2개소, 올해는 3개소를 선발해 청년들이 직접 지역 활력과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1천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청년의 성장이 뒷받침 돼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청년 지원정책을 만들어 지역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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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