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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정천면노인회, 지사협에 후원금 전달

 

진안군 정천면노인회가 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동현, 민간위원장 안인재, 이하 협의체)에 후원금 105만원을 기부했다.

2022년도를 첫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 이어지고 있는 후원금 기부는 정천면노인회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안순용 노인회장과 최봉규 총무를 주축으로 17개 경로당 34명의 임원들이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어 타 읍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안순용 노인회장은 “우리는 정천면의 어른들로서 좋은 일에는 마을 어른들이 솔선수범해야 하며, 정천면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잘 살 수 있는 일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인재 위원장은 “재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연이어 지역사회와 불우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정천면노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뜻을 담아 취약계층 발굴·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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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