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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24년 전북청년마을만들기사업 2개소 선정

 

장수군은 ‘2024년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사계아트 앤 컬쳐’, ‘산골감상부’ 2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과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상호 협력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체 활성화와 동시에 지역에서 기회를 찾는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개소당 1억원을 지원한다.

 

장수군 청년단체 ‘사계아트앤컬쳐’은 계남면 도깨비 권역을 중심으로 타 지역 청년예술인과 연계한 문화예술컨텐츠 제작 및 벽남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문화소통의 장을 형성할 예정이며, ‘산골감상부’는 장계면 호수마을을 배경으로 한 마을 다큐멘터리 제작 및 마을자원 업사이클링으로 영화제 개최, 산골감상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이 중심이 돼 지역주민과 어우러져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장수군이 인구소멸 지역이 아닌 청년 유입 지역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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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