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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정천면 「좋은세상만들기 위원회」, 사업계획 수립

=공예프로그램과 밑반찬 서비스 추진 예정

진안군 정천면 좋은세상만들기 위원회(회장 김혜숙)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 사업을 결정했다.

 

10명의 위원이 토론을 통해 상반기에는 공예프로그램을, 하반기에는 밑반찬 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했다.

공예프로그램은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 장애인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6월 중 대상자를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실용성 있는 앞치마 겸 무릎 덮개를 만드는 공예작업을 추진해 적절한 신체활동을 하고, 자신이 만든 물건을 직접 사용하면서 정서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밑반찬 서비스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사업으로, 균형적인 식사를 하기 어려운 가구를 선정하여 위원들이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전달까지 할 예정이며, 배달을 하면서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피는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할 예정이다.

 

김혜숙 회장은 “정천면에 좋은세상만들기 위원회가 구성되어 3년째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위원들의 관심으로 올해 2가지 사업을 수월하게 선정하게 되었다”며, “올해 또한 위원들이 합력하여 내 이웃들을 살피고 관심을 갖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천면 좋은세상만들기 위원회는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이 좀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자립 기반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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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