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8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정천면 「좋은세상만들기 위원회」, 사업계획 수립

=공예프로그램과 밑반찬 서비스 추진 예정

진안군 정천면 좋은세상만들기 위원회(회장 김혜숙)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 사업을 결정했다.

 

10명의 위원이 토론을 통해 상반기에는 공예프로그램을, 하반기에는 밑반찬 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했다.

공예프로그램은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 장애인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6월 중 대상자를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실용성 있는 앞치마 겸 무릎 덮개를 만드는 공예작업을 추진해 적절한 신체활동을 하고, 자신이 만든 물건을 직접 사용하면서 정서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밑반찬 서비스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사업으로, 균형적인 식사를 하기 어려운 가구를 선정하여 위원들이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전달까지 할 예정이며, 배달을 하면서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피는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할 예정이다.

 

김혜숙 회장은 “정천면에 좋은세상만들기 위원회가 구성되어 3년째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위원들의 관심으로 올해 2가지 사업을 수월하게 선정하게 되었다”며, “올해 또한 위원들이 합력하여 내 이웃들을 살피고 관심을 갖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천면 좋은세상만들기 위원회는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이 좀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자립 기반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