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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보건의료원, 「제14회 결핵예방의 날」 맞아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8일 장계시장에서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이해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결핵은 환자의 기침, 재채기를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결핵예방 및 전파방지 위해 평소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손수건,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 에티켓’이 필요하며 △65세 이상 1년에 1회 △2주 이상 기침 지속 시 결핵 검진이 권고된다.

 

 의료원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홍보 물품과 안내문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기침예절 및 올바른 손 씻기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결핵예방수칙을 홍보했다.

 

 유보배 의료지원과장은 “결핵 퇴치를 위한 조기 검진 및 기침 예절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결핵 예방의 날을 계기로 군민들의 관심과 인식 개선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는 장수군 보건의료원 결핵관리실(063-350-274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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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