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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5월 청소년의 달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 20일 장수군청, 장수경찰서, 학교지원단 합동 캠페인 전개

- 5.7 ~ 5.31(4주간) 청소년의 달 7개 읍·면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점검


 

장수군은 지난 20일 전북유니텍 고등학교 주변 및 인근 상가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의 건전한 생활을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계도와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군과 장수경찰서, 학교지원단, 장수교육청 등이 함께 참여해 실효성을 높였다는 반응이다.

 

점검단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일반음식점이나 편의점, 슈퍼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행위와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군은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장수 지역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및 깨끗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장수군이 앞장서겠다”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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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치권과 도정 한자리에...현안 해결 및 발전 전략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사업 등 도정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현황 ▲국정과제 반영 후속 대응 ▲새만금 글로벌 첨담전략산업기지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전북 완전 이전 ▲공공의대․전북특별법․가정법원 등 주요 현안 법안을 집중 검토했다. 국가예산 관련해서는 정부안 반영 상황을 토대로 국회 심의 단계에서 과소‧미반영 사업의 증액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의 핵심사업들이 국정과제에 연계된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을 실증·육성할 수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 조성 전략도 검토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역점 시책인 균형성장 달성과 영호남-수도권 간 상생발전, 인구소멸 위기지역 대응 차원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