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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25일 <넝쿨째 굴러온 예술마당>공연... 무료+선착순

- 군민들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문화 선보여…

 

장수군 <넝쿨째 굴러온 예술마당> 공연이 25일 오후 7시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군민들을 찾아간다.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전북특자도 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장수한누리전당 상주단체인 (사)예술 담은 나라가 주관한다. 총 4회 공연 중 첫 공연인 만큼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대정랑 대표는 이번 공연을 대중들에게 친숙한 아리아 메들리, 클래식 명곡, 정통 재즈, 한국 가곡, 대중가요, K-POP 등 다양한 음악 장르로 구성해 눈길을 끈다.

 

또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국내 최정상급 남성 성악 트리오 피스 싱어즈(태너 김준연, 바리톤 강경원, 베이스 바리톤 박순기)가 출연한다.

 

공연은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입장하면 된다.

 

한편 군은 오는 7월 18일에는 ‘마에스트로 B‧H‧C’, 9월 25일에는 ‘리허설 중... 출입금지’, 10월 30일에는 ‘From 논개’ 공연을 잇따라 열어 군민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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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살리기’ 4년연속 선정...완주 이서·고창 교촌지구…국비 90억 확보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2025년 상반기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에서 완주 이서지구와 고창 교촌지구가 7월 선정되어, 정부예산 심의를 거쳐 최종 국비 9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로 전북은 2022년 부안, 2023년 정읍·남원, 2024년 김제에 이어 4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쇠퇴한 주거지역에 공공시설 조성과 집수리 지원 등을 통해 열악한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완주군 이서지구는 ‘어른과 아이가 더불어 안전하고 행복한 오목마을’을 주제로 총사업비 102억 원(국비 50억 원)을 투입한다. 노후주거지 집수리 지원, 통학로 보행 안전 개선, 어르신·아동 통합형 돌봄공간 조성 등이 추진된다. 고창군 교촌지구는 ‘오래된 미래 교촌마을,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총사업비 97억 원(국비 40억 원)을 들여 집수리 지원, 골목길 및 경사로 정비, 소공원·주민쉼터 조성 등을 진행한다. 특히 주민 맞춤형 운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새봄누리센터’도 건립될 예정이다. 전북도는 이번 공모를 위해 연초부터 시·군과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중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