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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백영복 선수(탁구), 파리 패럴림픽(장애인) 국가대표 확정

 

장수군장애인체육회장(군수 최훈식)은 장수군장애인탁구단 소속 TT3체급 백영복 선수가 ‘제17회 파리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은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12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184개국 4,400여명이 참가해 개최된다.

 

장애인탁구 국가대표 선수단은 메달 획득을 목표로 지난 4월 11월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대한민국과 장수군을 빛낼 수 있도록 경기도 이천선수촌에서 훈련중에 있으며 이번 올림픽은 세 번째로 세계적인 대회에 출전해 장수군을 알리게 되는 것이다.

 

최훈식 회장은 “세계인의 무대에서 스포츠를 통해 실력을 겨루는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훈련과 대회참가에 부상없이 임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장수군의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장수군장애인탁구선수단은 2022년에 개최된 ‘제16회 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해 남자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고, 2023년에 개최된 ‘제4회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 출전해 여자단식 은메달과 여자복식 동메달을 획득하며 장수군장애인체육회의 위상을 높이고 장수군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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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