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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귀농귀촌센터, 농산물유통 큐레이터 양성 교육

7-8월, 온라인 유통 실무역량 위한 맞춤교육...진안군 귀농귀촌인 대상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관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유통 큐레이터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창업보육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진안군 귀농·귀촌인에게 경제적 기반을 마련해주고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7월 17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1회 2~4시간씩 총 6회에 걸쳐 진행하며 컨설턴트로는 국내 1호 팜파티 플래너인 이승현 경영학 박사 등이 참여한다.

세부적으로는 △브랜드 및 마케팅 전략 이해 △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유통 실무 역량 강화 △결과 공유 및 발표 등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실속 있는 맞춤 교육을 위해 교육생 사전 인터뷰가 진행되며, 컴퓨터 사용 능력이 있어야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진안군 귀농귀촌센터 교육담당자는 “귀농·귀촌인에게 최적의 온라인유통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해 경쟁력 있는 농산물 유통 큐레이터를 양성하고자 한다”며 “내실 있는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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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용수개발사업에 익산·정읍·완주 선정...총 665억원 확보
전북자치도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 사업’에 익산, 정읍, 완주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 665억 원(국비 64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목표다. 농촌용수개발 사업은 농업용수 부족 지역을 대상으로 용수공급체계를 개선하거나 신규 저수지를 설치해 안정적인 물공급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뭄, 노후시설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익산 용안지구(논범용화 용수공급, 120억 원) ▲정읍 애당지구(농촌용수 체계재편, 385억 원), ▲완주 원승지구(다목적 농촌용수, 160억 원)로, 전국 13개 선정지구 중 3곳이 전북에 포함돼 지역의 용수 공급체계 혁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 용안면 용안 논범용화 용수공급 사업은 금강 하류의 수원을 활용해 논 중심의 용수공급체계를 밭작물과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에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한다.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정읍 소성면 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