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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뜬봉샘 생태아카데미 추진

 

장수군 뜬봉샘 생태아카데미가 지난 17일 뜬봉샘 생태공원 내 금강사랑물체험관에서 추진됐다.

 

뜬봉샘 생태공원은 환경부 환경교육인증을 받은 생태환경교육기관으로 해마다 계절별 생태아카데미를 추진하고 있다. 생태아카데미는 지역주민, 교육단체, 환경관련 활동가 등 성인을 대상으로 뜬봉샘의 우수한 자연생태자원을 교육해 생태환경교육활동가를 배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생태아카데미는 에코매니저, 자연환경해설사, 천리길 해설사, 지역활동가 등 15명을 대상으로 생태전문가(생태교육센터 숲터 대표 전정일)가 뜬봉샘의 우수한 자연생태 자원 중 ‘곤충의 세상으로 풍덩’이라는 주제로 교육했다.

 

생태아카데미 참석자는 “생태계에서 곤충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다른 참석자들과 심도있게 토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참석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9월에는 ‘지구 어머니 흙,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라는 주제로, 10월에는 ▲지구를 위한 시간 ▲낙엽 생태미술 놀이 ▲자연미술 놀이·창작 놀이를 주제로 생태아카데미가 추진될 계획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환경과 뜬봉샘생태공원(☎063-350-2550/353-70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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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