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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농업기계 사고 예방 안전교육 및 순회수리 실시

 

장수군은 지난 16일부터 전 읍·면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사고 예방 안전교육 및 순회수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농업기계 구조 및 정비점검 요령과 더불어 농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대응 등을 위한 종합교육이며 각종 농업기계의 보급 확대와 지속적인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농작업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경운기, 예취기, 엔진톱 등 중·소형 농기계 위주의 순회수리도 같이 실시하고 있다.

 

이수란 농촌지원과장은 “농업인들의 손발이 되어주는 농업기계를 보다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자가정비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둔 만큼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지속적인 영농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농업기계 수리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이번 순회수리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직원 7명으로 봉사반을 편성하고 50여 종의 공구 및 유‧무상 부품을 확보하는 등 농기계 안전교육 및 순회수리를 철저히 준비했다. 이를 통해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의 자가정비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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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