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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제1기 장수군 농군사관학교 수료식

- 10월 선발된 29명 중 27명의 청년 인재 배출

 

장수군은 지난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대강의실에서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스마트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농군사관학교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수군수, 군의회의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1기 교육생들의 수료를 함께 축하했으며 우수 수료자 시상 및 우수사업계획서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농군사관학교는 장수군에 거주하며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스마트팜 이론 및 실습과정으로 9개월간 운영됐으며 작년 10월에 선발된 29명중 27명이 수료했다. 이중 우수 3팀은 장수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과정으로 스마트팜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이를 바탕으로 장수군 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청년 농업인이 되도록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9개월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농군사관학교에서 습득한 과학영농 기술을 바탕으로 장수군의 미래농업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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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무인이동체 산업 기본계획 수립 착수
전북특별자치도가 무인이동체 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서울대학교 지능형무인이동체연구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국내·외 산업 현황 및 시장 전망 조사 ▲전북 무인이동체 산업 분석 및 전략 분야 도출 ▲기본계획 수립 ▲국가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시행된 「전북특별법」을 통해 드론, 자율주행차, 무인농업기계, 건설기계, 무인선박 등 무인이동체 산업 육성의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도지사가 새만금에 육·해·공 무인이동체 종합 실증단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특례 규정을 두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행정·재정 지원 기반도 확보했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제도적 기반 위에서 글로벌 시장 성장세와 주요 국가·타 시도의 정책 현황을 종합 분석하고, 전북의 입지 여건과 기업·대학·연구기관의 역량을 결합해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특화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을 통해 도출될 세부 전략에는 ▲새만금 무인이동체 종합실증센터 구축 ▲해양·농업 분야 특화 실증단지 조성 ▲도심항공교통(UAM) 연계 사업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비 확보, 지역 기업 참여 확대, 신규 일자리 창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