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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청 여자탁구단, ‘2024년 내셔널 컵 실업탁구대회’ 단체전 준우승

 

장수군은 장수군청 여자탁구단이 지난 8월 31일부터 4일간 경북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내셔널 컵 실업탁구대회’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탁구연맹, 영주시탁구협회가 주관하고 한국실업탁구연맹,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했으며 경기종목은 ▲남·녀 단체전 ▲남·녀 개인단식 ▲남·녀 개인복식 ▲남·녀 혼합복식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단체전 경기에서 장수군청 여자탁구단은 노푸름, 최지인, 유민지, 최유나 선수의 활약으로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결승전에서 양산시청에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문보성 감독은 “선수단의 탄탄한 팀워크와 군민들의 응원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장수군청 여자탁구단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청 여자탁구단은 추석명절 이후 장수 한누리전당에서 장수군 탁구동호인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탁구기술 시범을 비롯한 재능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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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