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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북경찰청,국민 일상 교통불편 해소 공모전 개최

 

전북경찰청(청장 최종문)은 이번달 30일까지 3주간 전북 도민들을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와 손해보험협회 서부지역본부와 함께 성숙한 전북 교통질서 문화조성을 위한 「국민 일상 교통불편 해소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북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전북 지역 내 교통사망사고 증가와 관련하여 도민과 자치경찰위원회, 유관기관·단체 등 지역 치안 공동체 협업을 통한 실질적인 교통안전 확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전북의 교통질서 준수 의식을 도민이 직접 진단하고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요소에 대한 개선 의견을 받아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북 교통 문화를 진단하고 개선사항 제안과 함께, 도내 주요 교통법규 위반행위, 교통 규제 및 시설 개선, 교통 법·제도 개선 의견등을 QR코드 링크를 통한 온라인으로 공모하며, 우수 제안자에게는 전북청장·전북자치경찰위원장 상장과 함께 총 90만원 상당의 부상을 제공하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30명을 추첨하여 1만원 상당의 모바일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제안된 안건은 정책 적용 가능성과 효율성 등을 분석, 단기와 중장기 과제로 구분하여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추진해 나가고, 전국 단위 동시 시행이 필요한 단속·홍보 및 법률·지침 개정은 경찰청에 통보하여 전국과제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최종문 전북경찰청장은 ‘도민의 교통안전 수준 향상으로 성숙한 교통안전 문화 정착이 곧바로 교통사망사고를 비롯한 안전과 직결된다’며 도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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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