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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제16회 의암 주논개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열려

 

장수군체육회(회장 이성철)가 주최하고 장수군 탁구협회(회장 직무대행 이재완)가 주관한 ‘제16회 의암 주논개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가 28일부터 29까지 장수 한누리전당에서 개최됐다.

 

전국 탁구동호인 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단체전 5개부, 개인전 5개부로 경기가 진행됐으며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쳤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을 찾아주신 탁구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주논개님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대회가 동호인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장수군의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이번 탁구대회를 비롯해 더 다양한 전국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방문하는 동호인들에게 장수군의 관광자원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한편, ‘의암 주논개배 전국 탁구대회’는 임진왜란 때 왜장을 껴안고 순절하신 의암 주논개님의 숭고한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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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