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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제18회 뜬봉샘배 테니스대회’ 열려

 

장수군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장수군테니스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18회 뜬봉샘배(한우랑사과랑) 테니스대회’가 9일(여자부), 12일(남자부) 2일간 176팀이 참가한 가운데 장수실내테니스장 외 보조구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여자부 56팀, 남자부 120팀이 참가했으며 테니스 동호인 및 가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테니스대회에 참가한 동호인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고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쳐 관중들의 많은 갈채를 받았다.

 

장수군테니스협회 장규성 회장은 “뜬봉샘배(한우랑사과랑) 테니스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력에 놀랐고, 올해 완공한 실내테니스장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대회가 테니스 동호인과 가족분들께 장수군을 알리고 홍보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뜬봉샘배(한우랑사과랑) 테니스대회’는 금강의 발원지이며 무공해 청정지역인 장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장수군에서 개최되고 있다.

 

▲여자부 합산5점

우승: 백금옥(전주NPS스타) 이미선(무주설천)

준우승: 채은영(동전주어머니) 유춘자(전주JBTC)

공동3위: 김은혜(무소속) 장주희(전주위더스) 박현정(부안서림) 박미숙(고창일요)

 

▲남자부 합산5점

우승: 봉연종(고창일요) 온규종(고창일요)

준우승: 이순근(익산한샘) 나영우(익산백제)

공동3위: 도삼수(전주리더스) 유상한(전주리더스) 박근용(전주배테랑) 이동열(전주배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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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