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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지사협, 안천맞춤 행복꾸러미 전달

 

진안군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희, 민간위원장 석우석)는 16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세대에 『안천맞춤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상반기에 이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요실금팬티, 미끄럼방지양말, 물티슈 등 4종으로 구성된 선물을 들고 직접 가정마다 방문해 대상자들의 안부를 물으며 정을 나눴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물품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석우석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편의를 조금이나마 증진시킬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웃사랑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사업추진을 위한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안천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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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