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3 (화)

  • 흐림동두천 -3.8℃
  • 구름조금강릉 1.3℃
  • 구름많음서울 1.4℃
  • 맑음대전 -3.0℃
  • 맑음대구 -2.7℃
  • 맑음울산 1.6℃
  • 구름많음광주 2.7℃
  • 구름조금부산 5.4℃
  • 흐림고창 4.7℃
  • 구름많음제주 11.1℃
  • 흐림강화 1.4℃
  • 구름조금보은 -5.5℃
  • 구름조금금산 -5.6℃
  • 구름많음강진군 3.3℃
  • 맑음경주시 -3.3℃
  • 구름많음거제 2.1℃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보건의료원, 임산부·예비 부모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장수군보건의료원(원장 위상양)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장수군에 거주하는 13주 이상 30주 이하 임산부 및 가임여성을 대상으로 건강과 육아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임산부 및 영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모자보건사업의 일환으로 4회차로 진행되는 임산부 교육 프로그램은 꾸준한 호응을 얻고있으며 기초검사(혈압·혈당·빈혈)를 시작으로 전통과 현대 의학이 어우러지는 ▲산전·산후 건강관리, 산후증상 예방 교육 ▲아기용품(애착담요, 수면등) 만들기 ▲치유의 숲에서의 임산부를 위한 힐링 명상과 숲 체험 등으로 운영된다.

 

또한 엄마와 아기의 구강건강 관리법, 임산부의 건강행태 개선 등 통합건강증진 교육과 연계해 어머니의 역할에 대한 자신감 향상의 긍정적 효과도 보인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추가된 와룡자연휴양림 치유의 숲에서의 ‘숲 태교 교실’은 아기와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보배 의료지원과장은 “임산부 건강교육이 건강한 출산과 육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신·출산 관련 혁신적인 프로그램들을 발굴해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문의는 보건의료원(☎063-350-2762)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