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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로컬JOB센터, 일자리박람회 마쳐

-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 확대

 

장수군 로컬JOB센터(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는 18일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개최된 ‘2024년 장수군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는 1:1 맞춤형 채용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행사에는 장수농공단지 신규 입주 기업인 참그린푸드시스템과 장수 지역 내 우수 기업 9개소가 참여했고 구직을 희망하는 구직자 약 2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다양한 분야의 취업 상담과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해 구직자들이 각자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센터 및 전주기전대 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국민취업지원제도상담, 적성에 맞는 구직상담, 일자리정책 안내를 진행했고 부대행사로 스트레스검사, 퍼스널컬러메이크업, 취업타로, 목공예체험, 유리공예체험, 행운다트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의 구직활동을 응원했다.

 

최민강 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취업 성공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성료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 로컬JOB센터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향후 일자리박람회와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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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