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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보건의료원, 경로당 조리도우미 대상 요리 교실 운영

- 경로당 조리도우미 대상 ‘저염 요리‧고단백 조리, 요리조리!’ 요리 교육 진행

 

장수군보건의료원(원장 위상양)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경로당 조리도우미를 대상으로 ‘저염 요리 고단백 조리, 요리조리!’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 교실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맞춤형 영양 관리와 영양교육을 통해 균형 잡힌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50여 명의 경로당 조리도우미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요리 교실에서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저염·저당 조리법과 더불어 고단백 식단을 구성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마파두부를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을 통해 건강한 조리법을 익혔으며, 건강한 식단 구성을 위한 영양표시 활용법도 함께 교육받았다.

 

박점숙 보건사업과장은 “이번 요리 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보건의료원은 향후에도 지역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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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