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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제8회 의암주논개배 족구대회’ 마쳐..

 

장수군체육회 주최, 장수군 족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8회 의암주논개배 족구대회’가 19일 6개 시‧군 14팀 약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수읍 소재 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참가팀을 초청일반부와 관내부로 나누어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으며 초청일반부에서는 1위 무주(코딩), 2위 남원(솔개), 3위 진안(마이산A), 관내부에서는 1위 진안(마이산B), 2위 장수(천후족구단), 3위 장수(장수군청)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족구대회에 참가한 동호인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철 장수군체육회장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의암주논개배 족구대회를 통해 인근 시‧군 족구동호인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갖게되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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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