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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2024년 재난안전종사자 교육

 

장수군은 재난안전분야 종사자의 비상시 대응 역량 향상 등의 제고를 위해 12일과 13일 이틀간 군청 군민회관에서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119명을 대상으로 ‘2024 재난안전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진행된 법정교육으로, 최근 증가하는 재난 안전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요구에 부응하고 재난안전 담당자의 업무 능력을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집합교육에는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재난관리원론, 재난관리체계론, 재난사례분석론, 재난관리평가론이 모두 포함됐으며 국가재난관리법령체계(자연재난, 사회재난, 재난관리매뉴얼)에 관한 내용도 다뤄졌다.

 

최훈식 군수는 “최근 재난의 유형이 다양해지고 피해 규모가 커지는 등 어느때보다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이 중요시되고 있다”며 “장수군은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는 등 적극행정으로 군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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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